티스토리 뷰

Github

[GitHub] 1일 1커밋 50일차 후기

윤상ol 2020. 9. 3. 16:06
반응형

GitHub 1일 1커밋

 

50일차 후기

 

 

개발자가 되고 싶은 마음에 2020.06.22에 코딩 공부를 시작하였다.

 

처음 개발 공부를 시작할 때는 너무 재밌어서 밥먹고 자는 시간외에는 책상에 붙어있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코딩하고 점심먹고 코딩하고 저녁먹고 코딩하는 일상이 힘든지도 모르고 너무 재미있었다.

 

처음에 HTML로 시작해서 공부를 시작할 때는 깃허브라는 존재를 아예 몰랐기 때문에

 

매일 같이 공부해도 1일 1커밋 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었다.

 

나중에 깃허브의 존재를 알게되고 아직 완벽하게 다룰 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커밋을 하기로 시작했다.

 

 

처음에 연한 잔디 하나 찍혀있는게 바로 그동안 공부했었던 자료들을 다 업로드 해버린 날이다.

 

그뒤로 한 2주정도 잊고지내다가 어차피 맨날 공부하니까 1일 1커밋이라는거에 도전해봐야지 하고 시작한게

 

벌써 50일이 되었다.

 

GitHub Isometric Contributions

크롬의 확장 플러그인 중에서 GitHub Isometric Contributions 이라는게 있는데

 

이걸 설치하면 이렇게 3D모형으로 커밋한것들을 볼 수 있고 며칠 연속 커밋했는지 최고로 많이한게 몇개인지

 

등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솔직히 말해서 진정한 버전 관리의 의미로 커밋한 내용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대부분의 커밋이 알고리즘 문제들을 풀고 커밋을 한다던가 그날 그날 배운 내용들을 커밋한다던가

 

이런식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누군가는 의미없는 커밋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에게는 큰 자극제 중 하나였다.

 

정말 귀찮고 공부하기 싫은날에도 약속이 있거나 술을 마신 날에도 1일 1커밋을 이어가기 위해서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코딩을 하다가 약속을 나간다던지

 

나가더라도 일찍 귀가해서 12시가 지나기전까지 코딩을 한다던지

 

나름대로의 매일매일 공부하게 만드는 요인 중 가장 큰 역할을 했던게 1일 1커밋인것 같다.

 

앞으로 실력이 늘어가면서 갈수록 더 의미있는 커밋들로 채워지는게 목표이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